영화 리뷰 / / 2023. 7. 22. 22:03

7월 22일, 그 날 섬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나

영화 7월 22일은 2018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테러에 관한 내용이며, 이는 2011년 노르웨이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일입니다. 테러범의 이름은 아네르스 베링 브레이비크입니다.

 

7월 22일 포스터

 

 

목차
1. 기본정보
2. 줄거리
3. 영화 속 그날, 2011년 7월 22일
4. 실존인물 : 아네르스 베링 브레이비크

 

 

 

7월 22일 (22 July)

공개일 : 2018년 10월 19일 (넷플릭스)

러닝타임 : 143분

장르 : 실화, 범죄, 드라마, 스릴러

감독 : 폴 그린그레스

출연 : 아네르스 다니엘센 리, 요나스 스트란 그라블리, 욘 외이가렌 外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줄거리

영화는 2011년 7월 22일 노르웨이에서 펼쳐진 파괴적인 사건들을 재연하며 시작합니다. 안데르스 베링 브레이빅(아네르스 다니엘센 리)은 오슬로에서 정부 건물을 겨냥한 대규모 폭탄을 터뜨려 광범위한 파괴와 인명 손실을 발생시켰습니다. 정부 건물을 폭격한 후 브레이비크는 노르웨이 노동당 소속 청년 캠프가 한창인 우퇴야 섬으로 이동합니다. 경찰관으로 변장한 그는 무고한 어린 야영객들을 무차별적으로 겨냥하며 무시무시한 총기 난사를 시작합니다. 이 영화는 끊임없는 총성 속에서 살아남고 안전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젊은이들의 모습과 섬을 사로잡았던 혼돈과 공포를 능숙하게 포착합니다. 또한, 몇몇 생존자들이 우퇴야 섬의 비참한 상황을 헤쳐나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가 다른 테러 영화와 다른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테러가 발생하는 과정에 집중하기보다는 그 이후의 재판에 더 집중한다는 점입니다. 영화는 브레이빅이 그의 악랄한 행위로 재판을 받는 가운데, 그 이후의 법적 절차를 자세히 조사합니다.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그는 자신의 극단주의 이념과 공격의 배후에 있는 정치적 동기를 밝혔습니다. 법정 장면은 사람들을 사로잡고 생각하게 하며, 정의와 폭력의 가해자의 사고방식을 이해할 필요성 사이의 투쟁을 보여줍니다. 국가가 수많은 무고한 생명을 잃은 것을 애도하면서, 이 영화는 노르웨이 사회에 대한 공격의 여파를 탐구합니다. 이에 더하여 희생자 가족들의 슬픔과 생존자들이 경험한 트라우마를 묘사합니다.

 

 

 

영화 속 그날, 2011년 7월 22일

영화 초반에 등장하는 테러는 실화입니다. 지난 2011년 7월 22일 발생한 노르웨이 테러는 극우 극단주의자 안데르스 베링 브레이비크가 저지른 비극적 일련의 테러 행위였습니다. 이 파괴적인 사건은 오슬로에서 폭탄 테러와 우퇴야 섬에서의 대량 총격을 포함하여 77명의 무고한 생명과 수많은 부상을 초래했습니다. 테러는 다음과 같이 진행되었니다. 2011년 7월 22일 아침, 브레이비크는 오슬로의 정부 건물 밖에서 강력한 폭탄에 불을 붙였습니다. 그 폭발은 총리실을 포함한 엄청난 파괴를 초래했고, 8명의 목숨을 앗아갔고 많은 사람들을 다치게 했습니다.폭격 후, 브레이비크는 노르웨이 노동당이 조직한 청소년 캠프가 열리고 있는 우퇴야 섬으로 떠났습니다. 경찰관으로 위장한 그는 섬에 접근하여 야영객들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하기 시작했는데, 그들 대부분은 십 대들과 젊은 성인들이었습니다. 90분간의 참혹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69명의 젊은 사람들이 사망했고, 참상과 상상할 수 없는 슬픔의 흔적을 남겼습니다. 우퇴야에서의 학살 이후, 브레이비크는 당국에 의해 체포되었습니다. 그의 극악무도한 행동에도 불구하고, 그는 후회하지 않았고 심지어 그가 한 일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브레이빅의 재판은 2012년 4월에 시작되었고 상당한 언론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절차 내내 그는 자신이 일으킨 테러에 대해 사과하지 않고 자신의 극단주의적 견해와 이념을 표현하기 위해 법정을 플랫폼으로 사용했습니다. 재판은 사회 내 급진화와 극단주의 이데올로기를 다루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실존인물 : 아네르스 베링 브레이비크

테러가 실화인 것처럼 범인도 실존인물이여, 아직 생존하고 있습니다. 노르웨이 극우 극단주의자인 아네르스 베링 브레이비크는 2011년 노르웨이의 테러를 자행한 것으로 악명을 얻었습니다. 1979년에 태어난 그는 오슬로에서 비교적 평범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강한 사회적 유대를 형성하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성인이 되면서 외톨이가 되었습니다. 그가 정치적으로 더 활동적인 사람이 되면서, 그의 신념은 극우 쪽의 어두운 방향으로 바뀌었습니다. 브레이비크는 극단적인 반이민적이고 이슬람 혐오적인 견해를 발전시켰고, 이는 온라인과 그의 글을 통해 표현했습니다. 노르웨이와 유럽에서 인식된 다문화주의와 이슬람화에 대한 그의 증오는 그를 폭력과 증오의 위험한 길로 이끌었습니다. 그의 테러는 총을 구매하고, 폭탄을 만들기 위한 화학 비료를 구매하는 등 2009년부터 준비되었습니다. 게다가 그는 평소에 한국과 일본을 이상적인 국가라고 여겼습니다. '보수주의와 민족주의가 강한 국가이며 단일민족이기 때문에 범죄가 없으며 발전할 수 있었다'라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또한 블라디미르 푸틴 당시 러시아 총리, 아네르스 포그 라스무센 나토 사무총장, 아소 다로 전 일본 총리를 비롯하여 이명박 당시 대통령 등을 만나고 싶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여성에게 관심이 많았으나 교제하지 못했으며, 이러한 이유로 좌절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에서 성형수술까지 받았던 것으로 추측해 볼 때, 외모에 대한 열등감도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외교관이며, 어머니는 간호사였습니다. 하지만 브에리비크가 1살 때 이혼하였고, 아버지와는 좋지 못한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현재 그는 2012년 8월 24일 테러를 저지른 대가로 21년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입니다. 2022년 1월 그는 가석방 신청을 했지만, 전혀 반성하지 않고 있어 가석방 신청이 거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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