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즈 더 맨은 2006년에 개봉한 하이틴 코미디 영화입니다. 축구를 사랑하는 10대 소녀가 축구를 위해 남자 기숙사에 잠입한다는 줄거리의 영화로 셰익스피어의 '십이야'라는 작품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미국의 여자축구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기본정보 2. 줄거리 3. 영화 제작에 영감을 준 셰익스피어의 '십이야' 4. 영화 속 미국 문화 : 미국 여자 축구 |
쉬즈 더 맨 (She's the man)
개봉일 : 2006년 3월 17일
러닝타임 : 105분
장르 : 로맨스, 코미디
감독 : 앤디 피크먼
출연 : 아만다 바인스, 채닝 테이텀 外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줄거리
영화는 콘월 고등학교에 다니는 재능 있는 축구 선수 바이올라 헤이스팅스(아만다 바인스)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스포츠에 대한 그녀의 열정은 부인할 수 없지만, 예산 삭감으로 여자 축구팀이 해체되면서 그녀의 꿈은 산산조각이 납니다. 불공평한 상황에 좌절한 바이올라는 소년 축구팀이 소녀들이 시합에 참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사실은 축구를 계속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는 그녀의 결심을 부채질합니다. 친구들의 도움으로 바이올라는 쌍둥이 형제 세바스찬(제임스 커크)이 입학하기로 되어 있는 일류 기숙학교인 일리리아에 다닐 대담한 계획을 구상합니다. 그녀는 머리를 자르고 세바스찬인 척하며 학교에 도착합니다. 그녀의 궁극적인 목표는 소년 축구팀에 합류하여 경기장에서 그녀의 기술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바스찬으로서, 바이올라는 일리리아의 소년들과 어울려야 하는 도전에 직면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진짜 정체를 모르는 인기 있고 잘생긴 축구 선수 듀크(채닝 테이텀)와 룸메이트가 됩니다. 바이올라는 듀크에게 끌리는 자신을 발견하지만, 그녀의 변장은 그녀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을 방해합니다. 그러던 중, 그녀는 '세바스찬'을 좋아하게 된 학교의 아름다운 소녀 올리비아(로라 렘지)를 만나게 됩니다. 영화는 그들 사이에 삼각관계가 형성되면서 희극적인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세바스찬으로 변장한 바이올라는 듀크를 좋아하는 반면, 올리비아는 바이올라가 변장한 세바스찬에 빠져듭니다. 얽히고설킨 로맨틱한 얽힘은 영화 내내 재미있는 상황과 오해를 불러일으킵니다. 영화가 전개됨에 따라, 바이올라의 진짜 정체성이 노출될 위험에 놓이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는 결국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축구선수로서 자신의 도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영화 제작에 영감을 준 셰익스피어의 '십이야'
감독 앤디 피크먼은 이 영화를 제작할 때 셰익스피어의 '십이야'라는 작품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십이야'는 셰익스피어의 5대 희극 중 한 작품입니다. 그래서인지 '십이야'의 등장인물의 이름과 영화 '쉬즈 더 맨'의 등장인물의 이름이 같습니다. 잠깐 '십이야'의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연극은 일리리아에서 난파된 젊은 여성인 바이올라가 그녀의 쌍둥이 형제인 세바스찬이 익사했다고 믿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오르시노 공작(영화 상에서는 듀크)의 궁정에서 일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그녀는 젊은 남자인 세자리오로 변장합니다. 올리비아에게 푹 빠진 공작은 자신을 대신해 그녀에게 구애하기 위해 세자리오(바이올라)를 보냅니다. 하지만 올리비아는 바이올라의 진짜 정체를 모른 채 세자리오와 사랑에 빠집니다. 바이올라(세자리오로 위장)가 오르시노와 올리비아의 중개인 역할을 하면서, 그녀는 자신이 공작에게 빠져드는 것을 발견합니다. 이로써 바이올라는 오르시노를, 오르시노는 올리비아를, 올리비아는 세자리오(변장한 비올라)를 사랑하는 복잡한 삼각관계가 형성됩니다. 이 과정에서 혼란을 가중시키는 것은, 바이올라의 쌍둥이 형제인 세바스찬이 살아서 일리리아에 도착한다는 것입니다. 잘못된 정체성은 사람들로 하여금 세바스찬이 세자리오(변장한 바이올라)라고 믿게 만듭니다. 등장인물들은 잘못된 정체성 때문에 유머러스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면서 혼돈이 뒤따릅니다. 그러나 마지막 막에서는 바이올라와 세바스찬이 만나 오해를 풀며 진실이 밝혀집니다. 올리비아가 세바스찬과 결혼하는 동안, 바이올라와 오르시노는 사랑에 빠집니다. 영화와 비교할 때,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전체적인 줄거리는 매우 비슷합니다.
영화 속 미국 문화 : 미국 여자 축구
지난 7월 20일 여자 축구 월드컵이 개막했습니다. 한 달간 지속되는 이 대회는 남자 월드컵과 마찬가지로 FIFA에서 관할하며, 여자 선수들이 축구 실력을 겨루는 대회입니다. 그리고 FIFA 여자 월드컵에서 4번의 우승을 차지한 국가가 있습니다. 바로 미국입니다. FIFA 여자 월드컵 개최와 더불어 영화의 핵심 주제인 여자 축구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특히, 미국의 여자 축구대표팀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1985년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USWNT)이 공식적으로 창단했으며, 1991년 FIFA 여자 월드컵에서 대회의 첫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역사를 썼습니다. 그 승리는 국가에 자부심을 줄 뿐만 아니라 놀라운 성공의 여정을 위한 기초를 닦았습니다.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세계적인 강호 수준의 기량과 위상을 자랑하며, 남자 대표팀보다 훨씬 좋은 성적을 보여줍니다. 월드컵뿐만 아니라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1996년 올림픽에 여자 축구가 도입된 이후, 미국은 1996년, 2004년, 2008년, 2012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그 스포츠의 지배적인 힘 중 하나로서의 명성을 굳혔습니다. 현장을 넘어,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USWNT)의 영향력은 미국 문화와 사회로 확장되었습니다. 그들의 업적은 전국의 수많은 어린 소녀들이 축구에 대한 열정을 추구하고 스포츠의 장벽을 깨도록 영감을 주었습니다. 미국의 여자 축구 대표팀 선수들은 그들의 운동 능력뿐만 아니라 스포츠에서의 성 평등에 대한 옹호로 역할 모델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미국 여자 축구 대표팀(USWNT)은 여성 선수들을 위한 동등한 임금과 더 나은 근무 조건을 위한 싸움의 선두에 서 있었습니다. 성차별에 대해 말하는 그들의 용기는 스포츠에서 여성의 대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중요한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미국의 여자 축구가 계속해서 성장함에 따라, 그것이 앞으로 훨씬 더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선수들의 헌신과 재능, 그리고 팬들의 변함없는 지지는 여자 축구를 미국 스포츠 문화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만들었습니다. 매번 우승할 때마다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USWNT)은 젊은 운동선수 세대에게 계속 영감을 주고 스포츠 세계에서 평등과 공정성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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