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 / 2023. 7. 29. 21:33

스크림, 헬로 시드니...?

스크림 1은 1996년 개봉한 영화입니다. 공포, 슬래셔를 줄거리로 하는 영화이며, 이 영화로 1990년대 슬래셔 장르가 유행했습니다. 스크림은 현재 6편까지 나왔으며, 드라마로도 출시되었습니다.

 

스크림 포스터

 

 

목차
1. 기본정보
2. 줄거리
3. 평가 및 파급력
4. 스크림 시리즈의 탄생

 

 

 

스크림 (Scream)

개봉일 : 1999년 1월 16일 (미국 : 1996년 12월 20일)

러닝타임 : 111분

장르 : 공포, 스릴러, 미스터리, 범죄, 고어, 슬래셔

감독 : 웨스 크레이븐

출연 : 니브 캠벨, 커트니 콕스, 드류 베리모어, 데이비드 아퀘트 外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줄거리

이야기는 우즈보로라고 불리는 작은 마을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우즈보로라는 작은 마을에서 케이시 베커(드류 베리모어)와 그녀의 남자친구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영화가 시작됩니다. 유령의 얼굴 가면과 망토를 쓴 살인범은 고등학생들을 목표로 하고 전화로 그들을 조롱하는 것을 즐깁니다. 주인공은 어린 고등학생 시드니 프레스콧(니브 캠벨)입니다. 시드니는 사건 1년 전 어머니가 살해당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습니다. 살인이 시작되면서 그녀는 자신의 삶에 대해 점점 더 두려워집니다. 사망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시드니의 남자친구 빌리 루미스(스키트 울리치), 그녀의 가장 친한 친구 테이텀 라일리(로즈 맥고완), 테이텀의 남자친구 스튜어트 마처(매튜 릴라드), 그리고 시드니의 영화광이자 친구인 랜디 믹스(제이미 케네디)를 포함하여, 여러 사람들에게 의혹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살인들은 성관계를 하지 않거나 술을 마시지 않는 것과 같이, 고전적인 공포 영화 규칙을 따르는 것처럼 보입니다. 경찰이 범인을 잡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점점 고립되고 연약해지는 시드니는 유령 얼굴 가면 뒤에 숨겨진 사람의 정체를 밝혀내려고 하고 마을은 공황 상태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영화의 클라이맥스는 살인자의 진짜 정체와 시드니와의 연관성이 마침내 드러나는 하우스 파티에서 일어납니다. 시드니를 쫓던 살인법의 정체가 드러나고, 마을을 충격에 빠트린 살인의 원인까지 밝혀지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평가 및 파급력

스크림 1은 투자한 시간과 비용에 비해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제작기간은 2달도 되지 않으며, 제작을 위해 투입한 총비용은 1500만 달러가 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는 1억 3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었고, 전 세계적으로는 1억 73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평론가들도 호평한 영화였습니다. 젊고 유명한 배우들의 대거 출연, 살인을 게임처럼 즐기는 살인마, 기존의 공포영화에 대한 재치 있는 대사 등이 호평의 요인이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스크림 1은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공포영화가 되었으며, 많은 팬들이 존재하는 영화입니다.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에도 선정된 영화입니다. 그만큼 대중적인 파급력도 엄청난 영화입니다. 스크림과 같은 스타일의 영화가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대표적으로 '나는 네가 지난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가 있습니다. 물론 이런 스타일의 영화도 한 때의 유행으로 남았지만, 스크림 1은 공포 영화를 메이저 장르로 만드는 역할을 충분히 한 것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스크림 1에서 등장하는 여러 가지 요소들도 크게 유명해졌습니다. 살인범이 쓰고 나왔던 유령 가면, 극 중에서 랜디가 주장하던 공포영화 주인공의 법칙, "Hello, Sidney?", "Do you like scary movie?"와 같은 대사들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스크림 시리즈의 탄생

영화의 흥행과 파급력에 힘입어 스크림은 6편까지 기록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다른 영화들은 장르에 관계없이 속편이 망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해 스크림은 속편까지도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1편보다는 나쁜 성적이지만, 속편치고는 나쁘지 않은 성적입니다.).첫 번째 후속 편은 시드니 프레스콧이 대학으로 향하면서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그러나 유령 가면의 살인범이 다시 한번 그녀와 그녀의 친구들을 겨냥하여 등장합니다. 이번에는 첫 번째 영화의 사건을 바탕으로 한 공포 영화 촬영장에서 살인이 일어나 또 다른 이야기를 추가합니다. 3편은 시드니 프레스콧과 다른 친숙한 등장인물들이 유령 가면 살인범에 의해 조직된 살인의 새로운 물결에 직면하면서 재회합니다. 살인은 원작 사건에서 영감을 받은 또 다른 영화의 제작과 연결되어 시리즈의 메타적 측면을 더 깊이 탐구합니다. 전편 이후 10년 만을 배경으로 한 네 번째 영화는 새로운 연쇄 살인 사건의 발생으로 시드니 프레스콧을 우즈보로로 데려옵니다. 새로운 세대가 유령 가면 살인범에 직면하면서 영화는 현대 기술과 소셜 미디어가 공포 장르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합니다. 그리고 지난해 5편이 개봉하였습니다. 이 영화의 특징은 원작의 감독이었던 웨스 크레이븐 감독이 지병으로 사망한 뒤, 새로운 감독에 의해 제작되었다는 점, 원년 멤버가 재등장했다는 점입니다. 마지막으로 올해 5월에 6편이 개봉되었습니다. 영화 시리즈 외에도 스크림은 텔레비전 시리즈로도 확장되었습니다. TV 쇼는 비슷한 전제를 따르지만 새로운 캐릭터와 다른 스토리 라인을 소개합니다. 각 시즌에는 새로운 세트의 캐릭터가 유령 얼굴 킬러에 의해 공포에 휩싸이며 마스크는 시리즈 전반에 걸쳐 공포의 상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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