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기본정보 2. 줄거리 : 바람난 애인 되찾으러 프랑스로 날아간 여자 3. 멕 라이언과 케빈 클라인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영화 4. 뤼크 역을 맡은 케빈 클라인은 누구? |
프렌치 키스 (French Kiss, 1995)
감독 : 로런스 캐즈던
출연 : 멕 라이언, 케빈 클라인 外
장르 : 코미디, 로맨스
러닝타임 : 115분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줄거리 : 바람난 애인 되찾으러 프랑스로 날아간 여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역사 교사 케이트(멕 라이언)와 의사 찰리(티모시 허튼). 하지만, 찰리는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로 떠나야 합니다. 찰리는 케이트와 함께 가고 싶어 하지만, 케이트는 고소공포증 등을 이유로 거절하고 며칠 뒤, 혼자 남은 케이트에게 충격적인 전화 한 통이 걸려옵니다. 찰리가 프랑스에서 새로운 여자 줄리엣(수잔 앙베)을 만나 사랑에 빠졌다는 것. 케이트는 찰리를 되찾기 위해 프랑스로 떠나고, 기내에서 프랑스 남성인 뤼크(케빈 클라인)를 만나게 됩니다. 옆자리에 나란히 앉게 된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며 프랑스에 도착하고, 뤼크는 자신이 훔친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케이트의 가방에 몰래 집어넣습니다.. 케이트는 찰리가 줄리엣의 부모님을 만나기 위해 칸으로 갔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칸으로 떠나고, 뤼크도 케이트의 가방 속 목걸이를 되찾기 위해 케이트를 쫓아갑니다. 기차역에서 만난 두 사람. 뤼크는 찰리를 되찾는 것을 돕겠다며 케이트와 함께 하며 기차 여행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유당불내증이 있는 케이트가 치즈를 먹은 뒤, 칸까지 가지 못한 채 뤼크의 고향 역에서 내리게 됩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뤼크의 고향에 머무르며 뤼크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갑니다. 칸으로 다시 떠난 두 사람은 마침내 찰리와 줄리엣을 만나고, 케이트와 뤼크의 질투 유발 작전은 먹혀듭니다. 이 와중에 케이트와 뤼크의 감정은 깊어지고, 찰리를 되찾으려 했던 케이트의 작전도 달라집니다.
멕 라이언과 케빈 클라인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영화
영화 <프렌치 키스>는 1995년 4월 28일, 미국에서 처음 개봉했습니다. 약 4천만 달러의 제작 예산으로 제작된 이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약 5,300만 달러의 수익이라는 무난한 중간 정도의 성공을 거두었으며 특히 매력적인 두 명의 주연배우와 그림 같은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 유명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평론가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습니다. 로튼 토마토에서도 48%의 평가를 받은 것을 통해 이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평론가들은 멕 라이언과 케빈 클라인의 케미스트리를 칭찬했으며,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로 꼽았습니다. 그러나 일부 평론가들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대한 예측 가능한 줄거리와 접근 방식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이와 달리 관객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었습니다. 관객들은 이 영화의 가볍고 기분 좋은 줄거리와 그림 같은 파리의 풍경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멕 라이언과 케빈 클라인의 연기 또한 호평을 받았으며, 매력적인 러브 스토리와 함께 즐거운 영화로 여겨졌습니다. 이 영화는 로맨틱 코미디계의 고전이 되지는 않았지만 1990년대 로맨틱 코미디 팬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매력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영화 <프렌치 키스>는 블록버스터급 히트작은 아니었지만,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경치 좋은 장소를 통해 관객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뤼크 역을 맡은 케빈 클라인은 누구?
1947년 10월 24일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태어난 케빈 클라인은 영화, 연극, 텔레비전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함으로 유명한 미국의 저명한 배우입니다. 코미디와 드라마틱한 역할을 모두 소화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동시대 가장 존경받는 배우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케빈 클라인은 클래식과 현대극 모두에서 활약하며 다작의 무대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특히, 케빈 클라인은 1980년대 초에 성공적으로 영화계로 전향하여 빠르게 자리매김했습니다. 먼저, <완다라는 물고기 (1988)>에서는 괴팍하고 불운한 범죄자 오토 역을 맡아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으며, 유머와 에너지로 널리 찬사를 받았습니다. <빅 칠 (1983)>에서는 급진적으로 변신한 전직 여피 역을 맡아 드라마와 코미디를 결합하는 능력을 보여주며 기억에 남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프렌치 키스 (1995)>에서는 멕 라이언과 함께 출연하여 매력적인 프랑스인을 연기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케빈 클라인은 주로 영화와 무대 작업으로 유명하지만, 텔레비전 프로덕션에도 출연했습니다. 그의 TV 크레디트에는 <심슨 가족> 및 <미스트랄의 딸>과 같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케빈 클라인은 1989년 배우 피비 케이츠와 결혼했습니다. 이 부부는 두 자녀를 두고 있으며, 할리우드의 영원한 커플 중 한 쌍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