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4. 8. 24. 09:00

요람을 흔드는 손|잃을 게 없는 사람이 제일 무섭다

1992년 개봉한 <요람을 흔드는 손>은 공포영화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의 복수전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영화 <요람을 흔드는 손> 포스터

 

 

 

목차
1. 기본정보
2. 줄거리 : 잃을 게 없는 사람이 제일 무섭다
3. 꽤 좋은 성적을 거둔 흥행작
4. 분명하게 대비되는 두 캐릭터

 

 

 

 

 

요람을 흔드는 손 (Hand That Rocks The Cradle, 1992)

감독 : 커티스 핸슨

출연 : 레베카 드 모네이, 애나벨라 시오라 外

장르 : 스릴러, 드라마

러닝타임 : 110분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줄거리 : 잃을 게 없는 사람이 제일 무섭다

둘째를 임신하고 진료를 받으러 간 클레어 바텔(애나벨라 시오라)은 담당 의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합니다. 클레어와 남편은 의사를 고소하고, 이에 따라 같은 일을 당한 다른 여성들도 나타나 증언합니다. 그러나 의사는 권총으로 자살하고, 그 충격으로 의사의 아내인 모트(레베카 드 모네어)는 아이를 유산합니다. 모든 것을 잃은 모트는 뉴스를 통해 클레어의 얼굴을 확인하고 복수를 결심하고 유모를 구하는 클레어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합니다. 결국 클레어의 집에 유모로 취직한 그녀는 이름도 페이튼 플랜더스라 바꾸고 클레어의 아들인 조이와 딸인 엠마에게 접근하여 클레어와 사이가 멀어지게 만듭니다. 게다가, 클레어의 절친인 마를린(줄리앤 무어)이 남편의 전 애인이었다는 점을 이용해 남편이 바람을 피운다고 오해하게 만듭니다. 심지어 클레어의 집에서 인부로 일하던 솔로몬(어니 허드슨)까지 해고당하게 만들고, 페이튼의 작전에 따라 가족들의 사이는 점점 나빠집니다. 하지만 클레어가 남편에게 페이튼이 수상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엿들은 페이튼. 클레어를 죽여버리기로 다짐합니다. 머지않아 페이튼의 정체를 알아낸 클레어는 자신을 죽이려는 클레어와 맞서 싸우기 시작합니다. 이 상황에서 해고되었던 인부 솔로몬과 클레어와 사이가 나빠졌던 엠마까지 클레어 편에 서서 페이튼과 맞서고, 페이튼은 결국 창밖으로 떨어져 죽으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꽤 좋은 성적을 거둔 흥행작

이 영화는 1992110일에 개봉하여 개봉한 주의 주말에 미국에서 약 1,17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미국과 캐나다에서 약 8,800만 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국제 시장에서는 약 3천만 달러를 벌어들여 전 세계 수익 총액이 약 11,800만 달러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평론가들은 영화에 대해 엇갈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먼저 영화는 긴장감 넘치는 줄거리와 출연진, 특히 유모역을 맡은 레베카 드 모네이의 강렬한 연기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일부 평론가들은 줄거리가 다소 형식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로튼 토마토에서는 약 66%의 점수를 받았으며, 이는 일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음을 나타냅니다. 이와 유사하게 메타크리틱에서도 64/100점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평론가들의 반응과 유사하게, 스릴과 긴장감을 만끽할 수 있는 이 영화는 관객들로부터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관객들 또한 페이튼으로 출연한 레베카 드 모네이의 연기에 대해 강렬한 인상을 받은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따라서 이 영화는 서스펜스와 드라마틱한 긴장감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것으로 기억되는 1990년대 스릴러의 주목할만한 사례가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영화 <요람을 흔드는 손>은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으며 매력적인 줄거리와 강력한 주연 연기로 주목받는 작품으로 남아 있습니다.

 

 

 

분명하게 대비되는 두 캐릭터

이번에는 영화 <요람을 흔드는 손>의 두 주인공인 안나벨라 시오라(Annabella Sciorra)와 레베카 드 모네이(Rebecca Jane Pearch)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두 사람은 영화에서 주연을 맡아 선과 악이 분명하게 대비되는 캐릭터를 연기하였으며, 이는 영화를 흥행작으로 만드는 데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먼저, 아나벨라 시오라는 이 영화에서 악역에 맞서는 영화의 주인공 클레어 바텔을 연기했습니다. 그녀는 TV 시리즈 <소프라노스> 뿐만 아니라 <정글 피버><더 큐어>와 같은 영화에 출연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강하지만 연약한 캐릭터를 묘사한 것으로 칭찬을 받는 배우이며, 이러한 연기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배우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로도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다음으로, 또 다른 주인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클레어에게 앙심을 품은 페이튼 역을 맡은 레베카 드 모네이. 그녀는 이 작품에서 복수를 계획하고 평화롭던 클레어 가족의 삶에 큰 혼란을 일으키는 페이튼 플랜더스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이 역할 외에 주목할만한 그녀의 작품으로는 <아이덴티티><삼총사>가 있습니다. 그녀는 강렬하고 복잡한 연기로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영화 <요람을 흔드는 손>에서 두드러진 하이라이트 요소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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