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4. 8. 18. 09:00

왓 어 걸 원츠|아빠 찾으러 영국으로 가출한 소녀

영화 <왓 어 걸 원츠> 포스터

 

 

 

목차
1. 기본정보
2. 줄거리 : 아빠 찾으러 영국으로 가출한 소녀
3. 아만다 바인스의 연기는 뛰어났지만...
4. <킹스맨>의 그 남자, 콜린 퍼스

 

 

 

 

 

왓 어 걸 원츠 (What A Girl Wants, 2003)

감독 : 데니 고든

출연 : 아만다 바인스, 콜린 퍼스 外

장르 : 멜로, 로맨스, 코미디

러닝타임 : 104분

등급 : 전체 관람가

 

 

 

줄거리 : 아빠 찾으러 영국으로 가출한 소녀

엄마인 리비(벨리 프레스턴)와 차이나 타운에서 단둘이 사는 데프니(아만다 바인즈). 데프니의 아빠는 리비가 과거 모로코 여행에서 만난 남자 헨리(콜린 퍼스), 두 사람은 집안의 반대로 결혼하지 못하고 헤어지는 바람에 리비는 데프니를 혼자 낳아 키우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아빠 없이 17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아빠가 그리운 데프니는 아빠인 헨리를 만나러 무작정 영국으로 떠나고, 헨리가 하원에 출마한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헨리의 집에 쳐들어간 데프니는 출생증명서와 사진을 보여주며 자신이 헨리의 딸이라는 것을 밝힙니다. 가족들은 상의 끝에 데프니를 집에 머무를 수 있게 허락하지만, 데프니는 매번 사고만 칩니다. 결국 헨리의 지지율까지 떨어지자 헨리는 데프니에게 성숙하게 행동할 것을 요구합니다. 데프니도 헨리를 위해 변화하고, 다행히 헨리의 지지율은 다시 오릅니다. 여왕 폐하가 나오는 파티에도 참석한 데프니. 하지만 그곳에서 크게 마음의 상처를 받고 헨리를 완전히 떠나 미국으로 돌아옵니다. 데프니가 떠난 이후, 헨리는 선거를 포함해 모든 것을 포기하고 리비와 데프니를 따라 미국으로 갑니다. 그리고 데프니와 재회하게 됩니다. 이후, 리비와 헨리는 정식으로 결혼하고 데프니도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에 합격합니다. 이렇게 모두가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아만다 바인스의 연기는 뛰어났지만...

20030404일에 개봉한 이 영화는 북미 박스 오피스에서 2위로 개봉하여 개봉한 첫 주의 주말에 약 1,14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전 세계적으로는 5,0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으며, 예산과 장르를 고려했을 때 무난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로튼 토마토에서는 약 36%의 평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좋지 않은 평가라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해 예측 가능하고 형식적이라고 묘사했지만, 아만다 바인스의 연기에 대해서는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처럼 평론가들은 영화에 대해 엇갈린 평가를 내렸습니다. 하지만 관객들의 반응은 평론가들보다 더 긍정적이었으며, 영화의 유머, 로맨스, 그리고 기분 좋은 줄거리를 즐긴 청소년들 사이에서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획기적인 영화는 아니지만, 2000년대 초반에 성장한 많은 사람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영화로 남아 있습니다. 특히 아만다 바인스의 연기는 좋은 평가를 받았고, 영화는 아만다 바인스의 인기에 기여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 영화는 가정용 비디오 판매와 케이블 TV의 잦은 방송을 통해 수년간 꾸준한 팬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왓 어 걸 원츠>는 대규모 흥행은 하지 못했지만, 개봉 초기에 이 영화를 즐겼던 사람들에게 애정 어린 영화로 남아 있습니다.

 

 

 

<킹스맨>의 그 남자, 콜린 퍼스

콜린 퍼스(Colin Firth)는 다재다능한 연기로 높이 평가받는 영국 배우입니다. 본명은 콜린 앤드류 퍼스로, 19600910, 영국의 햄프셔 그레이샷에서 태어났습니다. 이러한 콜린 퍼스의 경력은 1980년대 초에 텔레비전과 영화로 시작되었으며, 1984년 영화 <어나더 컨트리>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결국 이 역할은 그를 그의 세대의 유명한 배우들 중 한 명으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획기적인 역할은 1995년 그가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을 각색한 작품에 출연했을 때 왔습니다. 이 작품은 그를 영국에서 누구나 아는 배우로 만들었고 시대극의 주역으로서의 그의 지위를 확고히 했습니다. 이외에도 그는 <브리짓 존스의 일기>, <싱글맨>, <킹스 스피치>에 출연했으며,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라는 작품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그는 1997년에 이탈리아 영화 제작자인 리비아 쥬졸리(Livia Giuggioli)와 결혼했고, 세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9년에 그들은 이혼을 발표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콜린 퍼스는 난민 권리와 환경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운동을 지지해 왔습니다. 2011년에는 영화 산업에 대한 기여로 유럽 영화 아카데미의 "세계 영화계의 유럽 업적"을 수상했습니다. 같은 해에는 드라마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대영제국 훈장(CBE)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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