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 / 2023. 8. 7. 20:57

밀레니엄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살해된 소녀를 찾아라!

밀레니엄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은 2011년 개봉한 영화입니다. 원작은 스웨덴 작품으로, 원작 또한 스티그 라르손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밀레니엄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포스터

 

 

목차
1. 기본정보
2. 줄거리
3. 관객반응 및 평가
4. 원작 소설 : 스티그 라르손과 밀레니엄 시리즈

 

 

 

밀레니엄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The Girl with the Dragon Tattoo)

개봉일 : 2012년 1월 11일 (미국 : 2011년 12월 20일)

러닝타임 : 158분

장르 : 스릴러, 드라마, 미스터리

감독 : 데이비드 핀처

출연 : 다니엘 크레이그, 루니 마라 外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줄거리

미카엘 블롬크비스트(다니엘 크레이그)는 전문적으로나 개인적으로 힘든 상황에 직면한 탐사보도 기자입니다. 하지만 부유한 기업가인 헨리크 방예르(크리스토퍼 플러머)가 미카엘을 그의 조카인 해리엇의 실종 행위를 조사하게 합니다. 간단한 실종 사건처럼 들리지만 아직은 아닙니다. 문제는 해리엇이 방예르 가족의 외딴섬 지역에서 수십 년 전에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헨리크는 가족 내에 범인이 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미카엘이 방예르 가족의 역사를 벗겨내기 시작하면서 상상보다 더 깊이 흐르는 비밀, 거짓말, 긴장의 미로를 만나게 됩니다. 원한과 숨겨진 동기를 드러내며 어두운 가족사가 나타납니다. 이것은 여러분의 평범한 가족 드라마가 아닙니다. 미카엘이 풀어야 할 오싹한 퍼즐입니다. 그와 함께 사건을 조사할 또 다른 인물이 있습니다. 리스베트 살란데르(루니 마라)입니다. 그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술과 어두운 과거를 가진 해커입니다. 리스베트는 미카엘에 대한 신원 조사를 수행하는 동안 해리엇의 실종 뒤에 숨겨진 진실뿐만 아니라 묻혀 있는 일련의 끔찍한 살인 사건들을 밝혀내며 롤러코스터 같은 여정을 시작합니다. 그들이 더 깊이 파고들수록, 판돈은 더 높아집니다. 그들이 더 많이 발굴할수록, 그들은 더 많은 위험을 끌어들입니다. 그것은 포식자들이 오는 만큼 예측할 수 없는 고양이와 쥐의 게임입니다. 클라이맥스는 마침내 퍼즐의 모든 조각들이 제자리에 맞춰지는 대결입니다. 그리고 그 폭로는 관객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듭니다.

 

 

 

관객반응 및 평가

이 영화는 스웨덴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스웨덴과 미국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이번에 소개한 영화는 미국의 영화입니다. 따라서 스웨덴 영화가 아님을 주의하며 읽어주시기를 바랍니다. 미국의 밀레니엄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은 800페이지가 넘는 소설을 영화화하여 스웨덴 버전의 영화보다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버전이 원작에 더 가까우며 배우들의 연기에 호평을 남기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리스베트 살란데르를 연기한 루니 마라의 연기에 대해 감탄한 이들이 많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다지 흥행한 작품은 아닙니다.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 함께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영향과 크리스마스라는 시기까지 겹쳤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제작비로 1억 3500만 달러라는 비용을 투자했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스웨덴이라는 원작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스웨덴에서의 로케이션 촬영을 감행한 점, CG를 많이 사용한 점이 그 이유입니다. 이와 같은 비용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만 1억 달러가 넘는 흥행을 기록했고, 해외에서는 2억 4천만 달러의 흥행을 거두었습니다. 망했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크게 성공한 영화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성적을 통해 볼 대, 스웨덴 버전과 달리 미국 버전은 속편이 제작되지 않은 채 이대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작소설 : 스티그 라르손과 밀레니엄 시리즈

스티그 라르손은 스웨덴의 언론인이자 정치 활동가로 반 인종주의, 파시즘, 여성에 대한 폭력과 같은 문제에 깊이 관여했습니다. 그는 범죄 스릴러 소설 3부작인 밀레니엄 시리즈로 사후에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 시리즈는 "용문신을 한 소녀" (2005), "불장난을 한 소녀" (2006), "벌집을 발로 찬 소녀" (2007)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저널리스트 미카엘 블롬크비스크와 수수께끼의 컴퓨터 해커 리스베트 살란데르의 수사를 따릅니다. 첫 번째 책인 "용문신을 한 소녀"는 부유한 기업가의 조카의 실종에 대한 그들의 수사와 어두운 비밀의 그물을 밝히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후속 책은 리스베트 살란데르의 과거와 그녀가 음모에 연루된 것을 파헤칩니다. 그의 소설들은 복잡한 등장인물들, 복잡한 줄거리, 그리고 사회적이고 정치적인 문제들의 탐구로 유명합니다. 그것들은 부패, 여성혐오, 학대, 그리고 권력의 남용과 같은 주제들을 다룹니다. 특히, 리스베트 살란데르는 그녀의 지능, 회복력, 그리고 독특한 성격 때문에 현대 문학에서 상징적인 등장인물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스티그 라르손은 그의 소설이 성공하는 것을 목격하기도 전에 2004년 11월 9일에 심장마비로 사망했습니다. 그의 이른 죽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유산은 그의 영향력 있는 글을 통해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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