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발이 너무해 2는 2003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전편의 주인공이 변호사가 되어 사회생활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줄거리로 하고 있으며, 리즈 위더스푼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목차 1. 기본정보 2. 하버드의 이단아, 변호사가 되다! 3. 전작의 재미와 인기에 못 미치는 속편 4.영화 속 정치 : 미국에서의 법안 통과 |
금발이 너무해 2 (Legally blonde 2 : Red, White & Blonde)
개봉일 : 2003년 10월 2일 (북미 : 2003년 7월 2일)
러닝타임 : 95분
장르 : 로맨틱 코미디
감독 : 찰스 허먼- 움펠드
출연 : 리즈 위더스푼, 샐리 필드, 레지나 킹 外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미국 : PG - 13)
하버드의 이단아, 변호사가 되다!
영화는 전편 이후 몇 년 후를 다루고 있습니다. 패셔너블하고 결단력 있는 금발의 엘 우즈(리즈 위더스푼 분)는 하버드 로스쿨을 성공적으로 졸업했으며 현재 보스턴의 명문 로펌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법학 교수인 남자친구 에밋 리치먼드(루크 윌슨 분)와도 약혼 중입니다. 엘의 세상은 그녀가 사랑하는 반려견 브루저의 생모가 어느 화장품 회사의 화장품 테스트에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면서 뒤집어집니다. 동물에 대한 이러한 학대에 충격을 받고 분노한 엘은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합니다. 그녀는 로펌을 그만두고 동물 권리를 강력하게 옹호하는 빅토리아 러드 하원의원(샐리 필드 분) 밑에서 일하기 위해 워싱턴 D.C.로 향합니다. 그리고 엘은 입법 보좌관으로서 치열한 정치 세계를 헤쳐 나가야 하며, 외모로 그녀를 과소평가하는 동료들의 회의적인 시각에도 대처해야 합니다. 그러나 엘의 결단력과 지능은 일부 동료를 사로잡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녀의 주요 목표인 동물실험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는 것을 달성하기 위한 엘의 접근 방식은 틀에 얽매이지 않으며 효과적입니다. 그녀는 법률 지식과 예민한 직감을 이용해 법안을 막고 있는 저명한 의원에 대한 해로운 정보를 찾아내고 델타 누의 여학생 클럽 자매들에게 지원을 요청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 그녀의 캠페인을 돕기 위해 워싱턴으로 오게 됩니다. 엘은 강력한 로비스트의 반대에 직면하여 반복적으로 자신을 증명하는 과정에서 자신에게 충실하고 자신이 믿는 것을 위해 싸우는 것에 대한 귀중한 교훈을 배웁니다. 결국, 엘은 법적 책략, 대중의 지지, 예상치 못한 반전을 통해 동물에 대한 화장품 테스트를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는 데 성공합니다. 그녀는 또한 부패한 의원을 폭로하여 그를 몰락시킵니다. 영화 '금발이 너무해 2'는 엘 특유의 매력과 위트를 유지하면서 자신의 신념을 옹호하고, 고정관념을 극복하고, 동물 권리를 위해 싸우는 것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담은 코미디입니다.
전작의 재미와 인기에 못 미치는 속편
'금발이 너무해 2'는 2001년 인기 영화 '금발이 너무해'의 속편으로 전작의 성공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또한 강력한 마케팅 캠페인의 혜택을 받았지만 '금발이 너무해 2'에 대한 평가는 전작에 비해 좋지 않았습니다. 많은 비평가들은 첫 번째 영화에서의 매력과 독창성이 부족하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일반적인 비판으로는 줄거리가 다소 믿기지 않고 유머가 날카롭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반해, 청중의 반응은 다양했습니다. 첫 번째 영화의 일부 팬들은 엘 우즈의 캐릭터와 그녀의 코미디 모험이 계속되는 속편을 즐겼습니다. 그러나 다른 관객들은 속편이 원작의 기준에 부응하지 못한다는 점에 실망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발이 너무해 2'는 박스오피스에서 첫 번째 영화와 같은 수준의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여전히 재정적으로 성공했습니다. "금발이 너무해 2"는 비평가들 사이에서 약 38%, 관객 사이에서 약 56%의 로튼 토마토 등급을 받았습니다. 이 점수는 관객의 엇갈린 반응을 나타냅니다. IMDb에서는 10점 만점에 약 4.7~4.8점으로 평균보다 다소 낮은 평점을 기록했습니다. 확실히, 속편은 전작 '금발이 너무해'의 재미와 인기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영화 속 정치 : 미국에서의 법안 통과 과정
영화에서 엘이 입법 보좌관으로 일하는 모습을 보면 미국에서 법안이 어떻게 통과되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에서 법안이 작성되고 통과되는 과정은 여러 단계로 구성되며 법률이 되기 전에 상하 양원(하원과 상원)의 승인이 필요합니다. 입법 과정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는 법안 소개입니다. 법안은 하원이나 상원에 제출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법안은 하원에서 시작됩니다. 상원의원과 하원의원을 포함한 국회의원은 법안을 발의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제출된 법안은 해당 법안의 주제를 전문으로 하는 위원회에 회부됩니다. 위원회는 법안을 검토하고 수정할 책임이 있는데, 정보를 수집하고, 법안에 대해 토론하고, 수정하기 위해 청문회를 개최합니다. 위원회가 법안을 승인하면 심의를 위해 전체 상공회의소로 다시 보내질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이렇게 위원회 검토를 통과한 법안은 토론을 위해 하원이나 상원으로 넘어갑니다. 각 상공회의소 의원들은 토론 중에 법안 수정안을 논의하고 제안할 수 있으며, 토론이 끝나면 법안이 표결에 부쳐집니다.(발의된 의회에서 통과되려면 과반수의 표를 얻어야 합니다.) 네 번째로 하원과 상원이 동일한 법안에 대해 서로 다른 버전을 통과시키는 경우 차이점을 조정하기 위해 회의 위원회가 구성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양원의 위원회 위원들은 법안의 단일하고 통합된 버전을 작성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마지막으로 필요한 수정이 이루어지면 조정된 법안이 최종 투표를 위해 하원과 상원으로 다시 보내집니다. 양원은 동일한 버전의 법안을 통과시켜야 하며, 하원과 상원이 모두 동일한 법안을 통과시키면 해당 법안은 대통령에게 전달됩니다. 이때, 대통령에게는 몇 가지 선택권이 있습니다. 법안에 서명하거나, 거부권을 행사하거나,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통령이 법안을 거부하면 의회는 양원에서 3분의 2 이상의 찬성표를 얻어 거부권을 무시할 수 있습니다. 대통령이 법안에 서명하거나 일정 기간(일요일을 제외하고 보통 10일) 내에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으면 해당 법안은 법률이 되지만, 대통령이 법안을 거부하고 의회가 거부권을 무시하지 않으면 해당 법안은 법으로 제정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모든 법안이 이 전체 과정을 거치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부 법안은 위원회에서 통과되지 못할 수도 있고, 다른 법안은 하원이나 상원에서 통과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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